구글 계정을 정리하며 떠올랐던 말, “메일 휴지통을 비우세요.”클라우드는 실체가 있고, 자원을 소모해요. 디지털 정리도 루틴이 될 수 있어요.🧭 정리를 멈출 수 없었던 하루두 개의 구글 계정.하나는 수년째 사용하던 지메일, 하나는 새롭게 만든 천송이 전용 계정.계정을 이전하고, 서치콘솔 소유자를 바꾸고,노벤과의 대화로 만든 파일들을 새로운 드라이브로 옮기고...오늘 하루, 나는 아무 콘텐츠도 만들지 못했지만끝없이 '정리'를 했다.그리고 그 와중에 떠오른 문장 하나.“지구를 위해 메일 휴지통을 비워보세요.”📦 클라우드에 쌓여가는 것들블로그를 하다 보면정말 많은 것들이 쌓인다.마음에 들지 않았던 썸네일 이미지테스트용 문서 파일실패한 버전의 썸네일 텍스트다시 만들기 위해 삭제했던 이미지의 잔해"이건 다 어..